서천 초등생, 표고버섯과 사슴벌레로 생태 감수성 키운다서천교육지원청, 지역 자원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과의 교감 확대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표고버섯 재배키트 170여 세트와 사슴벌레 애벌레 140여 마리를 배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 친화적 태도 함양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의 기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신입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적정 수량을 산정하여 각 학교에 전달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 기증품들이 학교의 생태환경교육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생태 수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표고버섯을 직접 재배하거나 곤충 생태를 관찰하며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 박창순 대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생태교육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집 교육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삶과 연결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자원을 학교에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 역량과 감수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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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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