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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공연 중단 120일만에 곽객맞이 재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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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란도트 공연장면(대전예술의전당 제공)     ©김정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6월 4일 인문학 콘서트 <배우 김응수 편>을 시작으로 대면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5일 공연장 폐쇄 이후 4-5월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120일만의 관객맞이다. 물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객석 거리두기 공연으로 정상화 단계를 밟는 것이다.

 

한편, 유료회원 기간연장 및 대관가능일 확대를 통해 피해 최소화  방안도 함께 시행한다.

 

먼저 연회비를 납부한 날로부터 1년간 회원혜택을 누리는 유료회원의 경우 공연장 폐쇄로 회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기간만큼 회원기간을 연장한다. 대상은 극장 폐쇄일인 2020년 2월 5일 기준 가입되어 있던 회원들로 폐쇄기간 중에 만료일이 도래한 회원들을 포함하며, 연장일은 180일 이다.

 

그중 할인혜택을 한 번도 받지 않은 회원들이 원할 경우에는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 주요 공연들의 연이은 취소에 따른 회원들의 상실감 해소를 위해 회원음악회를 확대한다. 연말 연 1회 개최되고 있는 회원음악회 외에 7월 10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을 상반기 회원음악회로 추가 개최하는 것이다.

 

공연장 폐쇄로 무대를 잃은 공연단체(연주자)들을 위해 마련한 방안은 대관가능일 확대이다. 기획공연 축소 ․ 조정, 하반기 무대점검기간 및 월요일 무대점검일 축소, 앙상블홀 주말 2회 공연 확대 등 7월 ~ 12월 중 수시대관 가능일을 기존 16일(아트홀 10일, 앙상블홀 6일)에서 50일(아트홀 16일, 앙상블홀 34일 27회)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한 수시대관은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접수를 받았고 5월 29일 심의를 거처 발표된다.

 

관객맞이 재개에 따른 방역도 철저히 준비한다.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개방하는 로비의 문은 한 곳으로 하고 객석 거리두기(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 시행, 입장 전 체온측정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선 표시에 따른 관객간 거리두기, 매표소 투명 아크릴 설치 등 만일을 대비한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월 개최되는 공연은 아트홀 3건, 앙상블홀 19건으로 총 22건이며 그중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은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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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8 [14: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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