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10:40]

서천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0/03/23 [10:40]
▲ 서천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 김정환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천군 기업인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2020년도 청년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 4개의 변경안과 서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개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비정규직, 교육강사, 프리랜서 등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촉구했다.

 

조동준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 어려운 처지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이 고난을 함께 극복하고 계시는 군민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군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성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난대응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안전관리를 총괄담당하고 있는 안전총괄과의 직제 상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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