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한 예비후보와 문진석 예비후보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선거구 경선 주자인 문진석-전종한-이충렬 예비후보가 경선 후유증을 말끔히 씻어내는 원팀 구성에 합의 하고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18일 오후 7시 전종한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신부동에 위치한 문진석 후보 사무실 찾아 문진석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결의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경선에서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지금은 민주당 승리를 위해 문진석 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후보도 “어느 때보다 깨끗한 경선을 함께 만들어주신 전종한 후보님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제 원팀이 되어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문진석 천안갑 후보 측은 통합 선대위 구성에 착수했으며, 다음 주 초에 선대위를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충렬 예비후보는 문진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충남과 천안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