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주관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천여개 문화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전예술의전당도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호응, 깊이와 재미, 다양성 등을 고려한 공연들을 마련한다.
그 두 번째 순서로 5월 30일 무대에 오르는 현악사중주단 ‘파개그니니’의 공연은 클래식에 개그코드를 접목,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흥미로운 공연이다.
이들은 스페인 신체 코미디극 극단 YLLANA Production으로 심각하고 엄숙하기만 한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재치있는 유머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메들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연주는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음악에 박식한 까다로운 관객들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국적 상관없이 전 세계의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환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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