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MBC꿈나무 축구 전국 결선

클럽축구의 기량향상과 축구저변 확대 목표

김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0/08/05 [13:08]

부여, MBC꿈나무 축구 전국 결선

클럽축구의 기량향상과 축구저변 확대 목표

김진호기자 | 입력 : 2010/08/05 [13:08]
▲   지난 3월 제8회 mbc꿈나무축구리그 예선전 장면                                                     © 김진호기자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축구 꿈나무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 결선이 백제고도 부여에서 열린다.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일 오전 10시 유소년 축구의 메카 구드래구장에서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팀과 일본 시즈 오카tc의 한·일 유소년 축구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지며, 이어 전라권역 1위팀 최진철 풋볼아카데미와 서울권역 1위팀 강남구fc의 경기가 열린다.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결선은 클럽축구의 기량향상과 축구저변 확대를 목표로 al․cl 단계별 구분 리그제 실시에 따라 별도 대회를 치러 우승 팀을 가리며 56개 팀이 참가하며, al(아카데미리그/전문육성클럽리그제)은 16개 참가팀 중 정규리그를 통해 상위 15개 팀이 참가하고, cl(클럽리그/아마추어 클럽리그제)은 97개 참가팀 중 서울, 경인, 전라 등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의 팀과 선수에게는 영국과 유럽 등 선진축구 연수와 장학금 수여, 각종 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 경기는 대전mbc(오후 1시 30분)과 mbc sports plus(前 mbc espn /오후 3시)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전은 8월 10일(화) 부여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벌어지며 이 경기는 mbc-tv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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