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클래식기타 동호회‘오르페우스’ 연주회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열어

주호영 | 기사입력 2005/06/14 [10:32]

원자력 클래식기타 동호회‘오르페우스’ 연주회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열어

주호영 | 입력 : 2005/06/14 [10:32]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바쁜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이 첨단과학기술이 아닌 클래식기타 연주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朴昌奎)는 연구소 클래식기타 동호회인‘오르페우스’가 동호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제 7회 정기 연주회를 6월 14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평송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열어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르페우스’는 한국원자력연구소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환경기술원,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전연료(주) 등 원자력연구소 부지 내 직원들로 구성된 클래식기타 동호회로서 1994년 창립 이래,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연주회에 대해 원자력연구소 박창규 소장은“클래식 기타의 선율이 원자력 전문인들의 연구업무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 창달에도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오르페우스’의 연주 외에도, 대전 지역 고전기타동호회(대전고전기타합주단, 조달청 ‘소리무지개’)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더위에 지친 연구원들과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르페우스’회장 장석규 박사는“회원 각자가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결실인 정기 연주회가 잠시나마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휴식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자력 울타리 내의 클래식 기타 동호회의 명칭인‘오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음악가로서, 동물, 나무, 바위까지 황홀하게 만들었다는 수금(거문고의 일종으로 기타 유형의 탄현 악기)의 명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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