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운영된 영농부산물 파쇄단 = 서산시청  © 김화중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3일간 운영한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이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 운영 기간 중 서산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 26일 대산읍에서 발생한 한 건뿐이었으며, 이는 약 50분 만에 신속히 초동 진화되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서산시는 시청에 대책본부를 종합 운영하고 14개 읍면동에 실무반을 두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과 읍면동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채용하여 배치했으며,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충청남도 산불 임차 헬기를 전진 배치하기도 했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상시 예찰과 함께 산림 인접지에 산불 예방 현수막 및 깃발을 설치했으며. 담화문 게시, 산불 예방 캠페인, 스마트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했으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초동 진화 태세 확립을 위해 서산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했고, 빈틈없는 예찰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도 운영했다.

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은 끝났지만, 지속적인 산불 진화 태세를 위해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10월 20일까지, 산불 임차 헬기를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산림 자원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