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명수 이사장이명수 이사장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생태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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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이사장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생태 아우르는 통합적 비전과 미션을 수행하겠다.”
지난 10월 2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5대 이사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이명수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011년 설립된 대표적인 국가주도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이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연구개발(R&D) 지원 플랫폼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의 궁극적인 고객은 국민이고, 재단은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을 향한 혁신과 도전으로 국익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첫 행보로 ‘첨단 의료산업 강국’의 기치 아래 ‘K-바이오스퀘어 미래전략’을 목표로 재단 혁신 비전 재정립 TFT를 구성했다.
<브레이크뉴스,국제뉴스,충청매일>언론 3사는 지난 11월 26일 재단에서 이명수 이사장에게 향후 재단 비전과 경영전략을 들어보았다.
아래는 이명수 이사장과의 인텨뷰 내용 전문이다.
▼ 취임 일성으로 ‘화광동진(和光同塵)’을 화두로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혁신하겠다는 것인가?
아시다시피 화광동진(和光同塵)은 노자 『도덕경(道德經)』 56장 ‘화기광(和其光) 동기진(同其塵)’에서 유래한 경구로 “빛과 화합하여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뜻이다.
단순한 변화와 혁신이 아니라 지난 14년 역대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첨단의료산업을 향한 K-바이오스퀘어의 새로운 비전을 창조하겠다는 의미와 각오를 담고 있다.
우리 재단은 대외적으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첨복단지 제4차 종합계획(2020~2024) 이행 성과를 바탕으로 ‘첨복단지 제5차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 중에 있으며, 중단기적으로는 4대 전략사업을 정부 첨단의료산업 진흥 중점시책으로 반영,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우리 의료산업 생태계 전반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화합의 빛으로 미래를 개척함으로써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국가전략을 선도하자는 각오를 담고 있다.
▼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려 하는가? 로드맵을 말씀해주신다면?
우선 그간 중단기계획 위주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통합성·체계성·연계성·실효성 등을 보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아래 비전과 전략을 전환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외환경과 글로벌 의료산업시장의 변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첨단 의료산업 강국’을 향한 K-바이오스퀘어로서의 비전을 재창조해야 한다는 소신이다.
안으로는 임직원 여러분과 화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대외적으로는 정무적 역량을 발휘하여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과기정통부, 식약처 등 유관부처, 그리고 국회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 ‘화광동진(和光同塵)’의 화두를 실천하고자 한다.
▼ 이사장님은 ‘K-바이오스퀘어 미래전략’을 목표로 재단 비전부터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로 TFT를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우리 재단을 지역적으로 충북권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의료산업 생태계에 국한된 연구개발(R&D) 지원 플랫폼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 우리 재단 본연의 비전과 미션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후속으로 설립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상생과 협력, 이를 통한 시너지 창출로 대한민국 의료산업생태계의 통합적 비전을 선도해야 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새로운 미션 중 하나라는 소신이다.
또한 강원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광역권 첨단의료산업과도 특성화된 역할 분담과 협력, 나아가 호남권, 부산·울산·경남권 등의 특성화된 첨단의료산업 진흥의 촉매 역할이 우리 재단의 새로운 비전이자 미션으로 포괄해야 한다는 신념이다.
그럼으로써 미국·EU·일본 등 바이오강국 정책 변화 및 투자 확대,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기기, CRDMO 분야 트렌드 변화 등 바이오 관련 기술 변화와 국가 간 바이오 기술 경쟁 심화와도 같은 글로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전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는 소신이다.
▼ ‘K-바이오스퀘어 미래전략’ 비전과 미션을 수행할 4대 경영전략을 제시하셨는데 상세히 말씀해주신다면?
첫째는 ‘K-바이오스퀘어 선도 패러다임 및 프로세스 구축’으로 K-바이오스퀘어 선도 통합·조정·협력 기능 강화, ‘R&D 기능’의 성과를 높이는 시스템 재정립, 실질적인 미래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신속한 현장맞춤형 규제 혁신 지원, 바이오헬스 ‘벤처 및 창업 지원’ 체계 연계 및 협력강화, 바이오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 등 5가지 세부과제를 수립해 추진할 것이다.
둘째로 ‘본격적인 AI 및 퀀텀(Quantum)시대 선제적 기술력 확보’로 ‘글로벌 최첨단 기술력 대응 및 확보’를 목표로 한 ‘글로벌 기술변화 대응 TFT’ 신규 구성·운영’을 비롯 부문별 세부과제를 수립, 추진하고자 한다.
셋째로 바이오생태계 ‘거버넌스(governance) 강화 및 정부·국민 정책수용성 증진’으로 바이오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 등 바이오 생태계 산·학·연·병·관 네트워크 확충을 중심으로 지역과 협력하고 정부부처는 물론, 글로벌 유관기관 및 공공부문과 대외협력 강화를 목표로 역시 부문별 세부과제를 수립해 추진할 것이다.
넷째 ‘글로벌 스탠다드를 목표로 조직·인력 운영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우리 재단 전반의 조직 및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전문성을 높여 보다 새로운 창조, 더욱 힘찬 도전, 명예를 더해가는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의료산업 인재들이 모여서 대한민국 제약·의료기기산업을 글로벌 시장에 크게 진출시키는 메카로 도약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 새로운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3대 경영기조도 제시하셨는데?
‘정책일관성’, ‘적시정책(適時政策, Just in time policy), 그리고 국민과 고객 눈높이의 ‘문해력((文解力, literacy)’에 맞춘 정책수용성 등 3가지를 경영기조로 제시했다.
먼저 ‘정책일관성’은 확고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아래 단계별 로드맵으로 전략과 목표를 실천하는 원칙이자 정부와 부처를 설득하고 재단의 정책과 예산을 관철하는 가장 효과적인 경영기조라는 소신이다.
다음으로 ‘적시정책(適時政策, Just in time policy)’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재단의 비전과 미션인 첨단의료산업 생태계를 건강하면서도 생산성 높게 진화시키는 경영기조이다.
끝으로 국민과 고객 눈높이의 ‘문해력((文解力, literacy)’에 맞춘 정책수용성은 재단의 고객인 첨단의료산업 주체들은 물론 정책의 최종 수혜자인 국민의 이해와 합의 속에서 효율성과 정책효과를 높이는 경영기조이다.
▼ 경영기조 중 국민과 고객 눈높이의 ‘문해력((文解力, literacy)’이라면 어떤 의미인가?
현재 재단 홈페이지에 ‘CxO’라 제시된 용어가 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는가? 언론에서 모르신다면 국민들 입장에선 어떻겠는가?
‘CXO’는 ‘Contract [ ] Organization’의 줄임말로, 위탁 임상(CRO)과 생산(CMO), 개발(CDO), 판매(CSO) 등 신약 개발부터 상업화 등 모든 과정의 아웃소싱한다는 뜻이다. 첨단의료산업 분야에선 상식으로 통용되지만 국민들의 시각에선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리 재단의 궁극적인 고객은 국민이고, 재단의 사명은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을 향한 혁신과 도전으로 국익에 기여하는데 있다. 따라서 국민 눈높이의 용어와 개념으로부터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바이오 리터러시’라는 생각이다.
▼ 끝으로 재단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사실 새로운 경영책임자로서 재단 임직원 분들게 그동안 열정과 노력에 상응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았는지 여쭙고 싶고, 우리 재단이 대한민국 의첨단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개척자로서 이에 상응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그럼으로써 우리 재단 임직원들이 일차 고객인 첨단의료산업 기업과 연구진, 나아가 궁극적인 고객인 국민과 국익을 위해 밤낮을 잊고 열정과 역량을 다할 수 있지 않겠는가?
다가오는 2025년은 우리 재단 설립 15주년이자 공공기관 출범 10년을 맞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첨단 의료산업 강국’의 비전 아래 K-바이오스퀘어로서 힘차게 새출발하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명수 이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기획관리실,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등 중앙요직과 금산군수, 충남도 기획정보실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두루 거친 행정가로서 2008년 국회의원으로 2024년까지 4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19대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국가방역체계 혁신을 비롯, 첨단의료산업 진흥에 관심을 갖고 법제도 정비 및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및 예산 지원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제20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한 법제도 개선 입법조사 및 연구과제 지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2020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면서 국가방역체계 혁신은 물론, 진단키트 개발 및 신약개발 등에 관심을 갖고 제21대 국회까지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병 신약 의료비 국민건강 기금 계정 도입(국정과제 반영), 동아시아 바이오 강국을 향한 천연물신약 진흥 공약 개발 등 첨단의료산업 진흥에 노력해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Lee Myung-soo, Chairman of the Osong Advanced Medical Industry Promotion Foundation
Chairman Lee Myung-soo “I will carry out an integrated vision and mission that encompasses the ecology of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in Korea.”
On October 28, former National Assembly member Lee Myung-soo, who served as the Chairman of the National Assembly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took office as the 5th Chairman of the Osong Advanced Medical Industry Promotion Foundation.
The Osong Advanced Medical Industry Promotion Foundation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Foundation) was established in 2011 pursuant to the Special Act on the Designation and Support of Advanced Medical Complexes and is a representative state-led biohealth cluster and a core research and development (R&D) support platform for the Osong Advanced Medical Complex.
In his inaugural speech, Chairman Lee Myung-soo expressed his determination, saying, “The ultimate customer of the foundation is the people, and the foundation will contribute to the national interest through innovation and challenges in the changing global medical industry market.” As his first step, he formed a TFT to reestablish the foundation’s innovation vision with the goal of the ‘K-Biosquare Future Strategy’ under the banner of a ‘state-of-the-art medical industry powerhouse.’
<Break News, International News, Chungcheong Daily> met with Chairman Lee Myung-soo on November 26 at the foundation to hear about the foundation’s future vision and management strategy.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interview with Chairman Lee Myung-soo.
▼ As his inaugural address, he emphasized the foundation’s change and innovation with the theme of ‘Hwagwangdongjin (和光同塵)’. What and how will he change and innovate?
As you know, Hwagwangdongjin (和光同塵) is a phrase derived from Chapter 56 of Laozi's Tao Te Ching (道德經), "Hwagiguang (和其光) Donggijin (同其塵)", which means "harmonizing with light and being with the people of the world."
It is not a simple change and innovation, but contains the meaning and determination to create a new vision for K-Biosquare toward the world's cutting-edge medical industry based on the passion and achievements of all executives and staff members, including the past 14 years.
Our foundation is about to be designated as a specialized bio national advanced strategic industry complex.
Specifically, based on the performance of the 4th Comprehensive Plan for the Advanced Medical Complex (2020-2024), the ‘5th Comprehensive Plan for the Advanced Medical Complex (2025-2029)’ is being established, and in the short to medium term, the four major strategic projects should be reflected as key government policies for promoting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creating tangible results.
Therefore, it contains the determination to lead the national strategy for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in Korea by proactively responding to the global medical industry market, presenting a new vision and strategy that will lead the entire medical industry ecosystem, and pioneering the future with the light of harmony.
▼ What direction will you set and pursue specifically? Could you tell us about the roadmap?
First, we should complement the integration, systematization, connectivity, and effectiveness that have been pointed out as limitations of the mid- to long-term plan so far and transform the vision and strategy under the mid- to long-term master plan. Above all, I believe that we must proactively reflect the changes and demands of the external environment and the global medical industry market to recreate the vision of K-Biosquare as a ‘state-of-the-art medical industry powerhouse.’
Internally, we will work together with our executives and employees to create synergy, while externally, we will exert our political capabilities to closely cooperate with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Ministry of Science and ICT,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and the National Assembly to implement the motto of ‘Hwagwangdongjin (和光同塵)’.
▼ I understand that the chairman formed the TFT with the intention of reestablishing the foundation’s vision from the beginning with the goal of ‘K-Biosquare Future Strategy.’ How is it progressing?
There is a view that our foundation is a research and development (R&D) support platform limited to the medical industry ecosystem of the Osong Advanced Medical Complex in the Chungbuk region. I would like to emphasize that the original vision and mission of our foundation are representative of the entire medical industry ecosystem of the Republic of Korea.
One of the representative new missions is to lead the integrated vision of the Korean medical industry ecosystem through coexistence and cooperation with the Daegu-Gyeongbuk Advanced Medical Industry Promotion Foundation, which was established subsequently, and through this, to create synergy.
In addition, we believe that the specialized role division and cooperation with the metropolitan advanced medical industry including Wonju Medical Device Techno Valley in Gangwon-do, and furthermore, the role of a catalyst for the promotion of specialized advanced medical industries in Honam, Busan, Ulsan, and Gyeongnam should be included as the new vision and mission of our foundation.
In this way, we believe that we can carry out the vision and mission to actively respond to global environmental changes such as changes in policies and investment expansion of biopower countries such as the US, EU, and Japan, changes in trends in biopharmaceuticals, medical devices, and CRDMO, and intensified competition in biotechnology between countries.
▼ You presented four major management strategies to carry out the vision and mission of the ‘K-Bio Square Future Strategy’. Could you explain in detail?
First, we will establish and promote five detailed tasks, including strengthening the K-Biosquare leading integration, coordination, and cooperation functions, reestablishing the system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R&D function,’ establishing a practical future professional manpower training system, supporting rapid field-tailored regulatory innovation, strengthening cooperation and linking the biohealth ‘venture and startup support’ system, and expanding support for bio companies’ entry into overseas markets.
Second, we will establish and promote detailed tasks by sector, including the ‘new composition and operation of the TFT for responding to global cutting-edge technologies’, aimed at ‘responding to and securing global cutting-edge technologies’, as ‘preemptive acquisition of technologies in the full-fledged AI and quantum era.
Third, for the ‘reinforcement of governance and promotion of government and public policy acceptance’ of the bio-ecosystem, we will establish and promote detailed tasks for each sector with the goal of expanding the bio-ecosystem industry-academia-research-hospital-government network, including bio-related companies, universities, research institutes, and medical institutions, and strengthening external cooperation with government ministries, global related organizations, and the public sector, as well as cooperation with regions.
Fourth, for the ‘upgrade of the organization and personnel operation system targeting global standards’, we will innovate the organization and operation system of our foundation as a whole and increase expertise, and contribute to the leap forward as a mecca for the Korean pharmaceutical and medical device industry to make a big inroad into the global market by gathering the best cutting-edge medical industry talents with a sense of mission to create newer things, take on more powerful challenges, and add honor.
▼ You also presented three management principles for the efficient promotion of a new vision, mission, and management strategy?
The management principles presented were ‘policy consistency’, ‘just in time policy’, and policy acceptance in line with the ‘literacy’ of the public and customers.
First, ‘policy consistency’ is the principle of implementing strategies and goals with a step-by-step roadmap under a solid mid- to long-term master plan, and is the most effective management principle to persuade the government and ministries and enforce the foundation’s policies and budget.
Next, ‘just in time policy’ is the management principle that actively responds to the rapidly chang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environment while evolving the foundation’s vision and mission,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ecosystem, into a healthy and highly productive one.
Lastly, policy acceptance in line with the ‘literacy’ of the public and customers is the principle of implementing strategies and goals with a step-by-step roadmap under a solid mid- to long-term master plan, and is the most effective management principle to persuade the government and ministries and enforce the foundation’s policies and budget. It is a management policy that increases efficiency and policy effectiveness with the understanding and agreement of the people, the ultimate beneficiaries.
▼ What does ‘literacy’ at the level of the people and customers mean among the management policies?
There is a term ‘CxO’ presented on the foundation’s homepage. Do you know what it means? If the media doesn’t know, what do you think it mean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eople?
‘CXO’ is an abbreviation for ‘Contract [ ] Organization’, and means outsourcing all processes from new drug development to commercialization, including contract clinical trials (CRO), production (CMO), development (CDO), and sales (CSO). It is common sense in the cutting-edge medical industry, but it is bound to be difficul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eople.
The ultimate customers of our foundation are the people, and the mission of the foundation is to contribute to the national interest through innovation and challenges in the changing global medical industry market. Therefore, I think ‘bio literacy’ is approaching the peopl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people with terms and concepts at the level of the people.
▼ Finally, to the foundation’s executives and staff Do you have any words of advice?
As a new CEO, I would like to ask the foundation staff whether they have been treated and compensated for their passion and efforts, and I would like to promise that I will do my best to ensure that our foundation receives the treatment and compensation it deserves as a pioneer leading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in Korea.
In this way, wouldn’t our foundation staff be able to devote their passion and capabilities day and night to our primary customers, advanced medical industry companies and researchers, and further, our ultimate customers, the people and national interests?
The upcoming year of 2025 will mark the 15th anniversary of our foundation’s establishment and the 10th anniversary of our public institution’s launch. I will do my best with the determination to make this the first year of the Osong Advanced Medical Industry Promotion Foundation’s strong new start as K-Biosquare under the vision of a ‘powerhouse in the advanced medical industry.’
Chairman Lee Myeong-su entered public service through the 22nd Administrative Examination and served as an administrative officer in the Presidential Secretariat, the Planning and Management Office of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and the Deputy Director of the Safety Management Improvement Planning Group of the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as well as the Governor of Geumsan County, the Director of the Planning and Information Office of South Chungcheong Province, and the Deputy Governor of the Administrative Office. He became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in 2008 and served four terms until 2024.
In particular, as the Secretary of the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of the 19th National Assembly, he took an interest in the innovation of the national quarantine system during the MERS outbreak in 2015, and in the promotion of advanced medical industries, and achieved results in policy development and budget support for the improvement and reorganization of the legal system.
In addition, as the Chairman of the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of the 20th National Assembly, he took the lead in legislative investigation and research project support for the improvement of the legal system for the development of natural product new drugs.
In 2020, as a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Health and Welfare Committee, while responding to the COVID-19 situation, he has been interested in innovation of the national quarantine system as well as development of diagnostic kits and new drugs, and has been continuously paying attention to policies and making efforts until the 21st National Assembly.
In the 2022 presidential election, he has been recognized for his expertise in the health and medical field by promoting cutting-edge medical industries, such as introducing a national health fund account for medical expenses for new drugs for severe diseases and rare and incurable diseases in the health and welfare sector (reflecting state affairs) and developing a pledge to promote natural product new drugs toward becoming a bio powerhouse in East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