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위해 주민 의견 청취

지속가능한 활력있는 고도 만들기...내달 4일까지 주민 건의 등 수렴

정지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15:09]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위해 주민 의견 청취

지속가능한 활력있는 고도 만들기...내달 4일까지 주민 건의 등 수렴

정지완 객원기자 | 입력 : 2024/11/07 [15:09]

▲ ▲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고도 부여를 위해 '역사문화 특화가 조성, 정주여건 향상, 자연환경 활용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 활력있는 고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정지완 기자

 

부여군이 지속가능한 고도로 변모하기 위해 12월 4일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부여군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안(이하 시행계획안)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고도의 역사문화환경 보존과 육성을 위하여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 대한 유적 정비 및 보존관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고도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시행계획안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여 고도 지정지구에서 추진되는 고도보존육성사업 및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도 역사문화 특화가로 조성 ▲고도 정주여건 향상 ▲주민과 함께하는 고도 만들기 ▲자연환경 활용 및 관광인프라 구축 △고도 유적 활용 기반 마련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호ㆍ활용 기반 마련 등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시행계획안은 ‘고도답게 거듭나는 백제고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부여’라는 비전 아래 품격있는 고도, 활력있는 고도, 상생하는 고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새롭게 수립한 시행계획안을 통해 생활공간으로서의 고도가 지속가능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누리집 및 게시판 등을 통해 시행계획안 관련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12월 국가유산청장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질의 사항이나 의견이 있는 경우 부여군 문화유산과 고도육성팀(☎041-830-2642)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Buyeo-gun announced on the 7th that it will collect opinions from local residents until December 4th in order to transform into a sustainable city.

 

This collection of residents' opinions is to establish a new Buyeo-gun City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Implementation Plan (hereinafter referred to as the Implementation Plan), which contains specific plans related to systematic management of the city area, such as historical site maintenance and preservation management projects and resident support projects for the Buyeo City designated area, in order to preserve and develop the city's histor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The Implementation Plan is a statutory plan based on the Special Act on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of City Sites, and its main contents include the promotion of the City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Project and the Baekje Royal Capital Core Relics Preservation and Management Project in the Buyeo City designated area from 2024 to 2028.

 

The main contents are ▲ Creating a special historical and cultural street in the city ▲ Improving the conditions for living in the city ▲ Creating a city together with residents ▲ Utilizing the natural environment and building tourism infrastructure ▲ Establishing a foundation for utilizing the city's historical sites ▲ Establishing a foundation for protecting and utilizing the Baekje Royal Capital Core Relics, etc.

 

A Buyeo County official said, “The implementation plan aims to create a dignified, vibrant, and coexisting city under the vision of ‘Baekje City, reborn as a city worthy of its name, Buyeo, advancing to the world and the future.’ We will strive to make the city sustainable as a living space through the newly established implementation plan.” Meanwhile, you can check the announcement related to the implementation plan on the Buyeo County website and bulletin board, and it is scheduled to be finalized after receiving approval from the Director of the National Heritage Administration in December. If you have any questions or opinions, you can contact the Buyeo County Cultural Heritage and City Development Team (☎041-830-2642).

 

【브레이크뉴스=대전세종충청】 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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