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준비하는 계룡시장, 네덜란드 찾아이응우 시장, '제대로 된 체험과 안보교육의 장' 마련하고 싶어...향후 상호교류 약속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달 31일 네델란드 로테르담 소재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 오는 6일까지의 국외 출장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이준 열사 기념관은 교포인 송창주 관장이 드용 호텔을 매입해 이준 열사의 유훈을 비롯한 유품들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역사 자료의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송창주 관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계룡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고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주 관장은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 이준 열사의 유훈과 같이 계룡시가 지역의 귀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빛나는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2014년 개관한 유럽 최대 규모의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공식 방문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소개, 운영 주체, 유물 확보 과정 등에 대해 청취하고, 마리타 슈뢰르 관장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군사박물관 설립 관련 주요 이슈들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계룡시는 향후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의 유물자료 및 일부 유품의 기증 의사를 전달받고, 상호 교류를 위해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비롯한 소에스트시와의 우호교류를 피력했으며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소에스트시와 비슷한 인구 4만 7000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육·해·공 3군의 본부인 계룡대가 위치한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특성을 살려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한 전시위주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체험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하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yeryong City announced on the 1st that Mayor Lee Eung-woo began his official overseas business trip schedule by visiting the 'Korean War Memorial' in Rotterdam, Netherlands on the 31st of last month and the 'Lee Jun Memorial Hall' in The Hague until the 6th.
Currently, the Lee Jun Memorial Hall is operated by Director Song Chang-ju, a Korean resident, who purchased the De Yong Hotel and collected the relics including the last words of Lee Jun.
The mayor paid tribute to Director Song Chang-ju's hard work in collecting and preserving historical materials, and spent time asking for his opinions on the necessity and legitimacy of the National Military Museum that Gyeryong City is planning.
Director Song Chang-ju said, "I hope that Gyeryong City will become a city like a shining jewel by discovering the valuable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of the region, just like the last words of Martyr Lee Jun, 'A country with a large land and many people is not a great country, but a country with a small land and few people but many great people becomes a great country.'"
In addition, the market officially visited the Netherlands National Military Museum, the largest in Europe, which opened in 2014, and listened to the museum officials about the museum’s introduction, management, and the process of securing artifacts, and discussed major issues related to the establishment of the military museum with experts including Director Marita Schroer.
At this meeting, Gyeryong City received the intention to donate artifacts and some relics from the Netherlands National Military Museum in the future, and expressed its desire for friendly exchanges with the Netherlands National Military Museum and Soest City for mutual exchanges, and received a positive response from the officials.
Mayor Lee Eung-woo said, “Gyeryong City is a small city with a population of about 47,000, similar to Soest City, but we are promoting the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Military Museum by taking advantage of its characteristics as the national defense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where Gyeryongdae, the headquarters of the Army, Navy, and Air Force, is located.” He added, “We ask for the Netherlands National Military Museum’s interest and advice in establishing the National Military Museum, which we plan to use as a place for experience and security education, rather than a simple exhibition-oriented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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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전세종충청】 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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