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북부권 주요시설 현장방문

임시회 기간 중 4개 시설 방문 운영현황 등 점검

김환일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7:12]

세종시의회 산건위, 북부권 주요시설 현장방문

임시회 기간 중 4개 시설 방문 운영현황 등 점검

김환일 기자 | 입력 : 2024/10/23 [17:12]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북부권에 위치한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 김환일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북부권에 위치한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재형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소정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전의 이야기센터 및 묘목플랫폼, 세종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소정문화센터는 지역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에, 전의 이야기센터와 묘목플랫폼은 지역 공동체 회복과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에 개관했다.

 

현재 각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이며,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시설 운영사에서는 공통적으로 지역별 특화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으나, 인력 운영의 한계와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자생능력이 갖춰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시 예산 확보를 통한 운영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현옥 위원은 “소정면의 특산물을 가지고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데 센터 내 특산물에 대한 안내가 없어 이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 전의면 이야기센터에서는 “타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전의면의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하고 시설 간 연계할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소정면은 지역 특성상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 등을 유도할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광운 위원은 “주민 거점시설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2차 간담회를 조속한 시일 내 개최할 예정으로 오늘 요청하신 내용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학서 위원은 “전의면은 역사 깊은 묘목생산지로 묘목플랫과 연계한 묘목축제의 보조금 지원 시 자부담 비율 조정 등에 대하여 관련 지침과 규정 등을 집행부에서 우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문화센터를 설립한 취지와 용도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따라 자생 방향 등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으며, “전의 이야기센터와 묘목플랫폼을 같은 조합에서 운영 중인데 운영 및 수익 등 상호 연계가 가능한 부분에 대한 검토가 되지 않아 보여 아쉬운 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소정면의 경우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인구 현황 및 가구 구성, 생활인프라 등 지역 여건도 함께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으며, “전의면은 성장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 묘목이 특화된 만큼 묘목축제의 개최 방식 등에 대해 집행부 관련 부서에 검토를 요청하겠다. 운영사에서도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합리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위원들은 “세종의 유기동물 입양률이 전국 2위 수준으로 높은 편임을 확인하였으며, 열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센터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Sejong City Council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Visits Major Facilities in Northern Region

Inspects Operation Status, etc. of 4 Facilities During the 93rd Special Session of the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On the 22nd, the Sejong City Council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visited major facilities located in the northern region and discussed revitalization measures during the 93rd Special Session.

 

Chairman Kim Jae-hyung, Vice Chairman Choi Won-seok, and members of the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attended the on-site visit.

 

The Industrial Construction Committee members visited Sojeong Cultural Center, Jeonui Story Center, Myomok Platform, and Sejong Abandoned Animal Protection Center in that order.

 

Sojeong Cultural Center opened in May of last year to improve local culture and welfare, and Jeonui Story Center and Myomok Platform opened in March of last year to restore local communities and develop specialized industries.

 

Currently, they are operated by cooperatives comprised of residents of each region, and they listened to opinions on operational issues and difficulties and had a Q&A session.

 

In this regard, facility operators are commonly planning and promoting regional specialized projects, but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operating the facilities due to issues such as limitations in personnel management and lack of expertise,” and requested support for operating expenses through securing a city budget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so that self-reliance can be established.

 

Rep. Kim Hyeon-ok advised, “We want to promote specialized projects using Sojeong-myeon’s special products, but since there is no information about special products in the center, it seems necessary to create a space where we can promote them.” In addition, the Jeonui-myeon Story Center requested, “We will discover and develop programs that utilize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Jeonui-myeon that cannot be experienced in other regions, and review ways to link facilities.”

 

Rep. Kim Hyo-sook said, “Sojeong-myeon needs to review ways to induce sponsorship from companies due to its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ways to utilize funds prepared through the Hometown Love Donation System.”

 

Rep. Kim Gwang-woon said, “We plan to hold a second meeting soon to enact ordinances related to resident-based facilities, and we will closely review the contents requested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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