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개최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의 매력을 담은 미디어아트 선보여

정지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22:11]

공주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개최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의 매력을 담은 미디어아트 선보여

정지완 객원기자 | 입력 : 2024/09/10 [22:11]

▲ 오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충남 공주시에서 '무령의 나라, 찬란한 희망의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공주시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된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산성 일원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성을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의 역사 유적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주제는 '무령의 나라, 찬란한 희망의 빛'으로 백제의 중흥을 꿈꾸던 무령왕의 웅진 백제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펼쳐낸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며 금서루 외벽에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환두대도에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한 '대왕의 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의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2가지 코스, 17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제 1코스는 '웅진으로 가는 길'로 공산성 벽면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쇼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태평성대를 이끈 무령왕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 2코스는 '찬란한 빛의 시대, 백제'를 주제로 동탁은잔, 진묘수 등 무령왕릉 출토 유물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영상 및 경관조명 연출 등 복합적 미디어를 느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는 참신한 볼거리가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가유산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추석 명절 연휴를 비롯해 제70회 백제문화제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디지털 기술과 국가유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다채롭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Baekje Historic Areas, Gongsanseong, which is registered as a UNESCO World Cultural Heritage, will be reinterpreted as media art.

 

Gongju City (Mayor Choi Won-cheol) announced on the 10th that it will hold the '2024 National Heritage Media Art Gongju Gongsanseong' from the 13th to the 10th of next month in the Gongsanseong area.

 

This event was planned to recreate the splendid culture of Baekje with Gongsanseong as the background and convey the outstanding and universal value that only Baekje's historical relics have.

 

The theme of the event is 'The Land of Muryeong, the Light of Brilliant Hope', and it will unfold the Ungjin Baekje of King Muryeong, who dreamed of the revival of Baekje, through various forms of media art works.

 

The opening ceremony will be opened by announcer Lee Geum-hee, and various programs such as the media façade on the exterior wall of Geumseoru and 'The Great King's Sword' that applies the anamorphic technique to the Hwandudaedo will provide visitors with a mysterious experience of Baekje culture.

 

The event consists of two courses and 17 contents. The first course, 'The Road to Woongjin', will present a media façade show against the backdrop of the Gongsanseong Fortress wall. Through this, the story of King Muryeong, who did not lose hope and dreamed of a new leap forward and led the era of peace, will be told.

 

The second course, with the theme of 'The Age of Brilliant Light, Baekje', will be decorated to allow visitors to experience complex media such as sculptures reinterpreting artifacts from the tomb of King Muryeong, such as the Dongtak Silver Cup and Jinmyo Water, along with media mapping videos and landscape lighting productions.

 

The city expects that the novel attractions will not only provide new visual experiences to the audience, but also provide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national heritage more deeply.

 

In particular, the 70th Baekje Cultural Festival will be held during the Chuseok holiday period, so it seems that it will provide abundant attractions for homecoming visitors and tourists.

 

Mayor Choi Won-cheol said, "I hope that tourists visiting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Gongsanseong Fortress, will have a chance to enjoy a variety of media art that harmoniously combines digital technology and nation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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