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리성지’감성 힐링장소 부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23 [09:39]

‘당진 신리성지’감성 힐링장소 부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3/06/23 [09:39]

▲ 당진시 신리성지 전경  © 당진시


당진시 문화유산 '당진 신리성지'가 푸르른 들판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감성 힐링 장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이자 내륙의 제주도로 알려진 당진 신리성지는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시간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당진의 대표적 치유 관광지다.

 

신리성지에는 2017년 개관한 순교미술관과 작년 오픈한 카페‘치타누오바’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신리성지의 백미인 순교미술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지와 주변 풍경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초여름을 맞아 푸르러진 정갈한 논밭은 청량한 느낌을 주며 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평화로움도 만끽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녹색 멍’과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 등‘감성 힐링’장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게 당진시의 설명이다.

 

한편 신리성지 순교미술관 및 카페 ‘치타노우바’에는 섬유예술 설치미술 작가인 이원경 작가의 ‘요나의 고래’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angjin Sinri Holy Land’ emotional healing place rises...

 

Dangjin City's cultural heritage 'Dangjin Sinri Holy Land' is attracting a lot of attention as a place of emotional healing where green fields and installation art harmonize.

 

Dangjin Sinri Holy Ground, known as the catacombs of Joseon and inland Jeju Island, is the place where Bishop Dableu, the 5th bishop of the Joseon Diocese, spent 21 years before his martyrdom in the Byeongin Persecution, and played a very important role in the history of Catholicism in Korea. It is a representative healing tourist destination.

 

There are various facilities in Sinri Holy Land, such as the Martyrs Museum, which opened in 2017, and the cafe ‘Citanuova,’ which opened last year.

 

Also, in the early summer, the well-groomed paddy field gives off a refreshing feeling, and you can enjoy the peacefulness along with the quiet atmosphere, so it has emerged as a place for 'emotional healing' such as the recently popular 'Green Bruise' and social network (SNS) photo spots. It is the explanation of Dangjin City.

 

Meanwhile, at the Shinri Holy Land Museum of Martyrdom and cafe ‘Citanouba’, you can enjoy works such as ‘Yonah’s Whale’ by Wonkyung Lee, a textile art installation artist, and the exhibition will be held until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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