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세천공원 시민편의시설 확충

대전시 제공 | 기사입력 2007/07/12 [10:45]

계족산, 세천공원 시민편의시설 확충

대전시 제공 | 입력 : 2007/07/12 [10:45]
   대전광역시에서는 주5일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웰빙 붐을 타고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계족산, 세천공원에 대해 시설보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계족산과 세천공원은 장동 산림욕장, 옥류각, 고산사 등의 많은 관광자원과 함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진 녹음이 배어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전의 명소이나 그동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공휴일과 대규모 행사시에는 주차  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금년 3월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세천공원에 170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설치하고 240m의 진입도로를 확장한데 이어 금년부터 08년 12월까지 1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장동산림욕장 입구에 300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계족산과  세천공원의 임도변 그리고 주차장에 간이화장실, 세족장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도모키로 하였다.  

    아울러, 내년도에 9억원의 사업비를(국비80%, 지방비20%) 투자하여 계족산 숲길(임도)중 미 개설(5.3㎞)된 용화사~법동소류지 위쪽~가양공원을 연결하는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계족산을 지속적으로 보완ㆍ정비해 나가 맨발 마라톤 등을 계기로 전국의 명소로 부상한 계족산을 더욱 내실 있게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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