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발 벗고 나서

청내 구내식당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휴관

양희천 기자 | 기사입력 2007/01/10 [15:44]

지역 경제 활성화 발 벗고 나서

청내 구내식당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휴관

양희천 기자 | 입력 : 2007/01/10 [15:44]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정기 휴관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지역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정기 휴관일 지정, 직원들이 관내 업소에서 중식을 해결하도록 했다.


구는 이번 정기휴관일 지정으로 구내식당 1일 이용객 250여명이 구 청사 주변 식당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들이 주변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변식당 운영자들은“구내식당 휴관이 식당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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