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예정지 위장전입 1세대 적발 행정조치

5차 조사에 걸쳐 총 44세대 60명 실거주지로 전출조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06/12/28 [09:23]

도청이전 예정지 위장전입 1세대 적발 행정조치

5차 조사에 걸쳐 총 44세대 60명 실거주지로 전출조치

편집부 | 입력 : 2006/12/28 [09:23]
 충청남도 행복도시건설지원・도청이전추진기획단(단장 김용교)은 도청이전 예정지 고시이후 도청이전 예정지내(홍북면 7개리, 삽교읍 4개리)로 전입한 모든 세대에 대하여 도와 군, 읍・면 직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27일 제6차 위장전입자 색출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공가(빈집)및 폐가 등 거주가 곤란한 시설물에 전입한 자, 부모, 연고자와 동거를 빙자하여 기존세대에 전입한 자 등 5차까지 조사에서 적발된 위장전입 의심자에 대하여 중점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6차 조사결과 위장전입자로 추정되는 1세대 3명(삽교읍)을 적발하고 추후 실사를 통해 위장전입자로 확인될 경우 조속한 시일내에 실거주지로 자진 복귀토록 유도할 예정이며, 거부시에는 직권말소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차 조사까지 위장전입자로 밝혀진 총 44세대 60명(홍북 32세대 48명, 삽교 12세대 12명)을 실거주지로 전출조치 하였고, 실제 거주가 불분명한 자(세대)에 대하여는 계속 추적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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