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 장항산업단지관련 3개도시 공동대책회의열어

중앙정부에 항의메일보내는 등 "사이버활동" 착수

양소망 기자 | 기사입력 2006/12/10 [20:20]

이완구 지사, 장항산업단지관련 3개도시 공동대책회의열어

중앙정부에 항의메일보내는 등 "사이버활동" 착수

양소망 기자 | 입력 : 2006/12/10 [20:20]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관련해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도청소회의실에서 도 간부들을 긴급소집하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지사는 장항산업단지 추진관련 조만간 긴급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날 오후 대전시장과 충북지사와 전화통화로 오는 11일 오후 5시30분 회동하여 3개시도의 공동대처방안 등을 강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또한 도시군 명예주부기자, 모니터요원, 관광모니터요원 등에 협조를 구하여 중앙정부가 장항산업단지 축소조정, 착공지연 등 편향된 정책을 일관하고 있는데 대한 불만을 각언론사, 해수부, 지속위 등 항의 메일을 보내는 사이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8시 40분경 서울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11일째 단식투쟁인 나소열 서천군수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영동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건강상태 종합검진 등 응급조치를 취한결과 점차 건강을 회복해 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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