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교육감 조용한 100일 맞이

교육행정의 조용한 변화 이끌어, 대전교육 희망 보인다

양소망 기자 | 기사입력 2006/11/09 [18:14]

김신호 교육감 조용한 100일 맞이

교육행정의 조용한 변화 이끌어, 대전교육 희망 보인다

양소망 기자 | 입력 : 2006/11/09 [18:14]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취임이후 능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강한 리더쉽을 발휘하면서 부채탕감 및 건전재정을 위한 관사와 잡종 재산 매각 등 교육청 채무액 줄이기에 고심하는 가운데 학력신장을 최우선시 한 교육활동 지원액을 2007년도에 100% 인상할 계획으로 있어  학력신장의 일선에 있는 학교 현장은 한껏 고무되고 있다.
 
 최근 동명중 사태 및 장애인 연대와의 교섭을 원만히 타결하고, 기존의 복잡한 학교 방문 의전을 탈피, 예고 없이 학력신장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예고 없이 수시로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을 격려하며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교육감 방문에 대한 학교측의 부담을 줄였다.
 
 교육감 스스로 소박한 의전을 솔선수범함으로써 교육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짧은기간에 기존의 고루한 관행과 폐습 및 형식과 권위주의를 과감히 청산하고, 회식문화를 대폭 개선하는 등 교육 본연의 실질 업무를 추구하기 위한 소리 없는 의전 문화의 변화가 일고 있다.
 
 김 교육감은 취임 이후 100일간  형식과 권위 주위탈피의 교육행정 실천, 유관기관과 교육발전 협력을 위한 동분서주 움직임, 건전재정 확보를 위한 세일즈 교육감,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육현장의 과감한 재정지원등 향후 소리없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진일보한 교육행정을 펼것으로 기대돼 대전교육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하고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07년도 대전시교육청의 교육구호, 교육지표 등을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참여토록 공모하여 주요업무계획의 기본틀을 수립할 계획으로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는 대전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교육의 본질 추구를 위한 혁신 행정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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