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유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축산·건어물·특산물동’을 수산동 옆에 증축하여 오는 10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13㎡ 규모의 ‘축산․건어물․특산물동’이 증축 재개장함에 따라 수산, 청과물, 가공식품 및 공산품 유통매장을 두루 갖춘 종합매장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축산·건어물·특산물동’의 증축 개장으로 수산동 2층에는 건과류 등 의 가공식품과 공산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매장으로 운영된다. 노은시장 관계자는 “이번 축산·건어물·특산물동 재개장으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one-stop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하고, 유성 톨게이트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1,400여면의 주차장 등 쇼핑 편의시설을 완비하여 중부권 최대의 먹거리 유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건어물·특산물동’에서는 이번 재개장을 기념하여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취급품목을 시중가의 20~40%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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