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대전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양소망 기자 | 기사입력 2006/10/04 [18:54]

"추석연휴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대전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양소망 기자 | 입력 : 2006/10/04 [18:54]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전했다.


 소방본부는 5개 소방서, 24개 파출소, 5개 구조대 전 소방관서의 1,952명(소방공무원 893, 의용소방대원 993, 의무소방원 66)은 3일 오전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전 대원의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공장 등 장기휴무업체 등을 파악하여 방화관리 지도 및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 집중 순찰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소방본부는 경계근무기간 동안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관서장의 현장 활동과 당직·상황근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역, 고속터미널, 대전톨게이트 등 귀성객 운집지역에 119구급대를 현장 배치시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추석명절 연휴 휴무 의료기간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등 긴급구조 출동태세를 갖추고 대전시민의 안전한 추석명절 나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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