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국민중심당 심대평(沈大平) 대표가 22일부터 충청권 유세를 위한 버스투입에 돌입한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금산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대전.충남.북 충청권 전역을 돌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중심당과 후보들을 위해 지지를 호소한다.
 
 특히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자'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이날 오후 계룡시에서 촛불행사 및 충청 힘 모으기 저금통 행사 등으로 구성된 출정전야식과 필승결의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띄운다.
 
 또 다음 날인 23일 오전 10시 천안에서 공식 출정식을 갖고 자전거 유세에 나서며 오후에는 안면도에서 텐트 숙박, 24일에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과 예산 농업벤처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심당 관계자는 "버스투어 기간 동안, 심 대표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이벤트를 통해 충청을 가장 잘 아는 정당이 국민중심당임을 알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충청의 고민을 나누며 충청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세영기자 sy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