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가지고 외래 관광객 유치

제4회 대구국제관광박람회「대전관광홍보관」

대전시청 제공 | 기사입력 2006/03/30 [10:14]

테마여행 가지고 외래 관광객 유치

제4회 대구국제관광박람회「대전관광홍보관」

대전시청 제공 | 입력 : 2006/03/30 [10:14]

대전광역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개최되는 제4회 대구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2006 pata한국지부총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국내 16개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30여 개국 150여개 관광관련업체의 셀러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50,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계획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ktx철도생활권 관광객 유치기회로 삼고 대전관광의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홍보관을 설치해 외래관광객 유치할 계획이다.

시의 관광컨셉은 “첨단과학․문화관광을 안락한 온천휴양과 접목한 관광이미지”로 삼고 참가자가 직접체험 가능한 이벤트 시연을 통해 과학체험 테마여행을 중점 홍보한다.

전시관은 시화인 목련을 형상화한 형태로 36㎡(약11평) 규모로 ▲과학․문화․자연의 “3대 관광이미지”와 “대전의 역사성, 과학상징 및 교통접근성”을 상징하는 대형 전시판넬 2개와 ▲엑스포과학공원, 시민천문대, 중앙과학관, 문화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우암사적공원, 뿌리공원, 대전동물원 등 관광명소의 이미지사진과 함께 문화․전시행사를 소개하는 사인물과 ▲「조르주 루오」특별전, 2006 대한민국 별축제와 같은 특별행사를 소개하는 사인물로 장식한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체험 가능한 질소과자 먹기, 헬기풍선 만들기 등과 무대에서 시연 가능한 냉동물고기 살리기, 손바닥위의 불꽃실험 등 과학체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사이언스 콘서트”를 중앙무대 및 전시부스내에서 시연하여 과학관광도시 이미지 제고효과 뿐만아니라 가족단위의 과학테마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경쟁력있는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관광안내책자·지도, 홍보용 cd 및 시티투어 홍보물 등을 전시 배부하고 대형 pdp를 통해 대전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한다.

그리고 박람회기간 중 참관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관광홍보기념품을 제공하며 “대전관광설문”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관광홍보시책에 반영시켜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4.1~4.9), 한국국제관광전(6.8~6.11), 내나라여행박람회(8월), 부산국제관광전(9월)과 해외에서 개최하는 ▲홍콩국제관광박람회(6.15~6.18), 일본 jata세계여행박람회(9.22~ 9.24), 중국국제여유교역회(11월) 등 국내·외 국제관광박람회에 최대한 참가해 대전관광자원의 매력과 인프라를 적극 홍보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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