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 시제품 제작지원에 관심 많다

관내 123개 중소․벤처기업 신청

대전시청 제공 | 기사입력 2006/03/24 [10:00]

중소기업들 시제품 제작지원에 관심 많다

관내 123개 중소․벤처기업 신청

대전시청 제공 | 입력 : 2006/03/24 [10:00]
대전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에  123개업체가 신청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광역시는  2005~2007년까지 41억원을 중소기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명은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신상품 연구개발 활성화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 시제품 제작지원은 3년간 총98개업체에 금형제작비, 우수시제품 d/b구축, 우수 시제품에 연계사업 발굴 등 35억을 지원 ▲ 해외마케팅 사업은 연간 10~15개 업체에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지사화 사업, 무역컨설팅 및 무역대행, 통-번역사업 등 6억원을 지원한다.
 
주요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제작도면․mock-up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업체당 시제품제작비(재료비, 노무비, 기타경비 등)의 70%내에서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본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의 상업화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대전 전략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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