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은 오는 11일경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 대표에 대한 규탄대회를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국민중심당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어 '이 원내대표의 충청도 비하 발언'과 '노무현 정권 폭정' 등에 대해 당원 규탄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당은 4일 오전 당사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규탄대회 일시 및 장소, 규모 등 세부사항을 논의키로 했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대회 일시는 현재로서는 오는 1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집회 규모는 5000여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시스> 우세영기자 sywoo@newsis.com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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