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 팸투어 실시

"2004 홍성 내포사랑큰축제" 설명회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04/09/03 [14:31]

홍성군, 관광 팸투어 실시

"2004 홍성 내포사랑큰축제" 설명회

브레이크뉴스 | 입력 : 2004/09/03 [14:31]


 홍성군은 "2004 홍성 내포사랑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도권 관광여행사 대표 20여명을 초청해 9월 2∼3일 1박2일간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관광 팸투어는 충남 내포지방의 중심지로서 홍성군이 내포문화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해 준비한 '2004 홍성내포사랑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2004 홍성내포사랑큰축제" 축제장과 홍성군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명소인 홍주성지(조양문, 안회당, 홍주성) 홍주종합경기장(매인축제장) ▲홍성민속박물관 ▲거북이마을 ▲갈산토기 ▲갯벌체험지 ▲남당항 ▲환경농업마을 ▲지장골복숭아농원 ▲광천재래시장 등을 문화유산해설사와 문화예술담당의 해설과 함께 현지 답사를 통해 홍성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홍성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군은 "2004 홍성 내포사랑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산하 전공무원이 한몸이 되어 "충의" 와 "서민문화"로 대변되는 내포문화를 여러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있으며 홍성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개발과 동시에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될 "2004 홍성 내포사랑큰축제"는 「내포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와 「내포의 핵 홍성을 아십니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제행사, 부대행사, 연계축제 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게 된다.

 여는날(10.15일)에는 길놀이, 홍주성탈환 의병전, 모듬북 공연, 조양문 점등식, 강강수월래, 남사당 놀이 등을 시작으로, 어울림의 날(10.16일)에는 내포문화 재현 시가행진, 우금치 마당극 “꼬대각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및 청소년 락 페스티벌 등이 전개되며, 닫는 날(10,17일)에는 최영장군 영신제, 충청도 사투리 경연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한성준 춤 예술제 등이 열리며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게 된다.
 
▲내포문화 설명중인 안내원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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