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온 신부 '콜레라'감염 격리조치

필리핀으로 신혼여행 갔다가 전염돼

김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05/12/26 [15:25]

신혼여행 다녀온 신부 '콜레라'감염 격리조치

필리핀으로 신혼여행 갔다가 전염돼

김기석 기자 | 입력 : 2005/12/26 [15:25]
대전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시 보건위생과는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임모씨(27세,여)가 진성환자로 판명되어 현재 을지병원에 격리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임모씨는 지난 12월 18일 부터 22일 까지 일정으로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으로 신혼여행 떠났으나 21일 경부터 설사 증상이 나타나 22일 귀국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사한 결과 진성환자로 판명났다.
 
현재 임모씨의 남편도 격리 치료중이며 임모씨는 26일 현재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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