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군·관이 협력하고 화합하는 계룡축제를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계룡시와 계룡시군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이번 계룡축제를 통하여 국방 모범도시 계룡의 이미지를 국내 및 전세계에 알리고 民과 軍이 화합하는 어우름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금번 행사는 제5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계룡대와 긴밀한 협조와 지원하에 군에 대한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발굴 운영키로, 지난 달 31일 행사 주최인 선양위원회 회의시 협의하고 축제명칭도 가칭“계룡평화축전”에서“계룡축제”로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시 선양위원회와 계룡대(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서는「특전무술시범」과「군악 및 의장대.취타대 공연」그리고 행사의 꽃인「블랙이글쇼(에어쇼)」를 추가 행사로 포함키로 협의하였다. 또한 군에 대한 향수를 듬뿍 담을 수 있는 「시대별 병영체험」과「전우여 계룡에서 만나자」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을 행사기간 내내 실시하여 계룡축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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