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U1미디어와 MOU체결

지상파DMB 방송의 조기정착 및 발전 협력

김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05/12/09 [13:37]

ETRI, U1미디어와 MOU체결

지상파DMB 방송의 조기정착 및 발전 협력

김기석 기자 | 입력 : 2005/12/09 [13:37]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www.etri.re.kr, 원장 임주환)는 9일 지상파dmb 방송국인 u1미디어와 서울 여의도에서 지상파dmb 방송의 조기 정착 및 발전을 위한 기관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tri는 지상파dmb 방송국과의 본격적인 협력을 통해 etri가 세계최초로 연구개발에 성공, 국제표준으로 만든 우리의 기술을 상용화함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방송 기술을 선점, 지상파dmb 기술의 해외수출도 공동 모색키로 했다. 
 
 
   이번 mou의 주요협력 내용으로는 ▲지상파dmb 사업의 조기 정착 및 발전 ▲지상파dmb 사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자료 교류 ▲지상파dmb 사업 추진에 필요한 콘텐츠, 기술, 교육, 인력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기타 양기관의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etri 임주환 원장은 “지상파dmb의 조기정착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etri가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개발의 소개 및 기술이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기술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아 상용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끄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상파dmb 방송국인 u1미디어(사장 조순용)는 지난 12월 1일 개국했으며, 현재 u1 tv와 라디오를 각각 하루 18시간과 20시간씩 시험방송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데이터 방송 개시와 함께 본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의를 곧 구성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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