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인도네시아 농특산물 홍보·판촉전」개최

동남아 진출의 기회로

김기석 기자 | 기사입력 2005/12/09 [11:49]

충남도,「인도네시아 농특산물 홍보·판촉전」개최

동남아 진출의 기회로

김기석 기자 | 입력 : 2005/12/09 [11:49]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2005 인도네시아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디아몬드 백화점에서 열린다.
 
   인삼류, 김치류, 과일류, 김, 젓갈류 등 충남도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36개 업체 40여개 품목이 참여하며, 16일 이선진 대사, 정용칠 공사, 민경선 코트라 무역관장, 김재유 한인회 수석부회장, 채영애 한국부인회 회장과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 행사와 병행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념품 증정 및 인삼젤리, 인삼캔디 등 시식행사를 통한 홍보와 함께 금산인삼홍보사절(인삼아가씨), 사물놀이(금산토리패) 공연 등 한국의 전통문화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 기간중 인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전도 실시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개방화 시대에 농특산물 수출은 우리농업의 활로개척을 위한 최대 관건으로 새롭고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홍보와 함께 현지인의 취향에 맞는 농특산물 제품정보 파악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의 획기적인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