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자신 있습니다"

권선택 국회의원 30일 공식 출마 선언

김거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1/18 [17:58]

권선택, "대전시장, 자신 있습니다"

권선택 국회의원 30일 공식 출마 선언

김거수 기자 | 입력 : 2005/11/18 [17:58]
  "지역 경기 활성화와 부패 비리 없는 깨끗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
 
  권선택 의원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대전 중구 출신 국회의원인 권선택 의원은 30일 출마 선언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지방자치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의지를 보였다.
 
  권의원은 대전 중구 목달동에서 태어난 대전 출신이며 산성초등학교,  충남중학교,  대전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를 거쳐, 행정학 박사학위는 대전대학교에서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7년, 당시 스물 세 살 최연소의 나이로 행정고시 수석합격을 하면서 행정가의 길을 걸었고, 충남 도청 기획관을 시작으로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무부시장, 청와대 인사비서관까지 25년 간 공직의 길을 걸었던 행정통이다.
 
  현재 열린우리당 당의장 지방자치 특보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장애인특별위원회 소속으로 17대 초대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특별법 통과의 주역으로 대전지역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큰 틀을 놓기도 했고 ‘실재 실현가능한 정책의 수립과 집행’으로 실사구시를 실천하는 ‘제대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후원회원들을 비롯 지역과 중앙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왔던 권선택 의원은 주변의 적극적인 지지와 출마권유를 받고 확신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택 의원은 고등학교 교사인 부인 윤수의 여사와의 사이에 현재 전방에서 군복무 중인 장남을 포함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대전시장 출마 선언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열린당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갖는다.
 
  <시사포유> 김거수 기자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