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10일 찜질방에 들어가 손님들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 탈의실 옷장 등을 뒤져 현금, 수표 등을 훔친 김모씨(37)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홍성읍 모 찜질방 남자탈의실에서 국모씨(52) 등 3명이 탈의실 옷장에 옷을 벗어놓고 휴식을 취하는 틈을 타 미리 준비한 공구를 이용해 옷장문을 열고 수표.현금 등 320만원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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