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타고 찾아가는 '가야세계문화축전2005, 김해'

한국철도공사, 김해시와 관광상품 양해각서 체결

김승주 기자 | 기사입력 2005/09/21 [10:03]

KTX타고 찾아가는 '가야세계문화축전2005, 김해'

한국철도공사, 김해시와 관광상품 양해각서 체결

김승주 기자 | 입력 : 2005/09/21 [10:03]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와 김해시(시장 송은복)는 20일 오후5시30분 김해시청에서 '가야세계문화축전 2005, 김해(2005.10.1~10.16)'와 관련해 양기관간 상호 발전적인 업무협조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철도공사는 ktx운임을 최고 30%할인하는 '가야세계문화축전' ktx관광상품을 개발해 행사 기간동안 매일 운행한다.
 
  행사 열차는 서울역을 오전7시30분에 출발해 구포역에 오전10시15분에 도착하며, 김해시에서 운행하는 무료셔틀버스로 문화축전 행사장까지 이동, 각종 축제행사를 자유롭게 관람한 후 다시 구포역에서 오후7시53분에 출발해 서울역에 오후10시28분에 돌아오는 코스로 되어 있다.
 
  서울·광명·대전역 등 정차역과 구포역간 왕복조건으로 승차권을 구입하면 ktx운임의 30%(주말20%)를 특별 할인 받을 수 있다.
 
  왕복승차권은 출발일 2일전까지 해당 ktx 정차역인 서울, 광명, 대전역 또는 가까운 철도역이나 ktx관광레저(☏02-393-3100, 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철도공사홈페이지(korail.go.kr)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 센타(☎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가야세계문화축전2005, 김해'는 잊혀진 가야문화를 창조적으로 복원해 세계문화유산화 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김해시 가야유적지 일원에서 '불(火) - 가야의 밝은 지혜'란 컨셉으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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