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13일 출정식

이상민 의원실 제공 | 기사입력 2005/08/11 [09:53]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13일 출정식

이상민 의원실 제공 | 입력 : 2005/08/11 [09:53]

【2005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한국대표선발 결승전 및 출정식】이 오는 8월13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10시까지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그동안 이상민의원(열린우리당, 대전유성)등 대전지역 언론계, 연구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정관계등 80여명의 인사들이 유치위원으로 참여해 어렵게 대전유치를 일구어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스포츠 게임대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 이상민의원과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이광재의원, 정청래의원, 김재윤의원, 제종길의원 등 <국회 e-스포츠&게임산업발전을 위한 의원모임> 소속 10여명의 국회의원과 권선택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양현수 충남대 총장등 유치활동에 참여했던 80여명의 유치위원들이 참석한다.
 
  특히 정동영 통일부장관, 정동채 문광부장관, 황우석 석좌교수가 ‘영상메세지’를 통해 이날 행사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오후 4시까지 아마추어 한국대표선발결승전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육군 군악대공연, 의장대공연, 유성문화원의 사물놀이, 대덕대학 포퍼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펼쳐지고,
 
  오후 6시부터는 슈퍼 스타급 프로게이머 임요환, 박태민, 최연성, 박용욱(이상skt소속), 이윤열, 이병민, 안기호, 안석렬(이상 팬택) 선수등이 1시간동안 팬사인회를 가진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출정식은 mbc게임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1부에서는 충남대학교 풍물놀이패와 카이스트 지능로봇이 함께 오프닝 축하공연을 펼치고,
 
  대회장인 이상민의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정동영 통일부장관, 정동채 문광부장관, 황우석 석좌교수 등의 축하 영상메세지가 이어지고, 선발된 국가대표 시상식에 이어 인기가수 김현정과 이은미 그리고 도깨비스톰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간의 환상적인 빅게임 등 프로선수간의 치열한 게임대전이 펼쳐지고, 이벤트행사로 프로게이머들과 대전연합 아마추어 선수간의 친선경기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앞장 선 이상민의원은 “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서 대전의 단합된 큰 힘을 볼 수 있었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대회가 있게 된 것”이라고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유치위원들께 그 공을 돌리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속에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렸다는 측면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종합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서의 게임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하다”고 소감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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