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김창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비래골 진입로 개설공사를 금년 12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지난 18일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개설되는 비래골 진입로 도로개설공사는 송촌5단지∼경부고속도로 통과 box간(비래동 482번지선) 총 연장 88m, 폭 8m의 규모로 개설된다. 비래골 진입로는 시민휴식공원인 계족산을 찾는 등산객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폭 2∼3m의 사유지 내 도로를 우회하여 진·출입함으로 많은 불편을 호소하여 온 상태였다. 송촌5단지 앞 도로에서 직선으로 도로가 개설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1일 1,500여명의 등산객과 비래사를 찾는 신도들에게 편익제공은 물론 비래골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이용시민들 불편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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