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육조례안, 보완이 필요하다

민병기 | 기사입력 2005/07/18 [17:50]

대전시 보육조례안, 보완이 필요하다

민병기 | 입력 : 2005/07/18 [17:50]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7월 19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인 ‘대전광역시 보육조례안’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교육사회위원회 김재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19일 본회의 상정 예정인 ‘대전광역시 보육조례안’은 취약시설지원과 가정양육지원 등 긍정적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보육정책의 수립과 집행과정에 대한 민주성과 투명성 그리고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참여에 대해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이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첫째, ‘보육정책위원회’를 ‘보육정책조정위원회’로 전환하고 그 기능과 구성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 둘째, 보육정보센터의 ‘자문위원회’를 ‘운영위원회’로 전환하고 기능을 명시할 것 셋째, 개별 보육시설에 대해 ‘시설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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