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주 40시간 근무제’ 시행 마련

대민서비스 부서 지속적으로 주민서비스 지속

오유진 | 기사입력 2005/06/20 [15:04]

대덕구,‘주 40시간 근무제’ 시행 마련

대민서비스 부서 지속적으로 주민서비스 지속

오유진 | 입력 : 2005/06/20 [15:04]

  대덕구는 7월 1일부터 토요휴무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주 40시간 근무제」시행계획을 마련하고 토요민원상황실 운영을 통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근무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으로 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로 하되 민원처리·상황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부서별 또는 직원별로 1시간 범위 내에서 점심시간을 따로 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대민서비스 부서, 국민생활이용 부서 및 상시근무체제 유지부서는 각 부서의 장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자율적·탄력적으로 근무시간, 근무일, 유무일 등을 따로 정하여 운영토록 하였다.
 
  토요민원상황실 설치 운영 부서는 민원봉사실, 지적과, 세무과, 건축종합허가과로 직원 1명 이상의 근무조를 편성 오후 1시까지 민원접수 및 상담을 통해 민원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민서비스 부서 및 구민생활 이용 부서인 문예회관, 신탄·안산도서관, 대덕공원관리사업소, 장동산림욕장, 대덕문화체육관은 주민생활편의시설로 정상 근무하여 주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는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8대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08:30∼21:00, 토요일은 08:30∼13:00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민원서류는 전자정부 홈페이지(www.egov.go.kr) 통해서도 발급 및 열람이 가능하다”며“「주 40시간 근무제」에 따른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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