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농번기 일손돕기에 공직자들의 일손돕기를 독려 실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6월중순까지 군청 실과별 읍면분담직원등 400여명이 합동으로 모내기와 과수농가 배,사과 등 적과, 마늘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에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에는 농수산과와 우강면직원 40여명이 우강면 송산리 이기호씨댁을 찾아 배 적과(2,500평)를 실시했고, 17일에는 석문면과 건설과 직원 30여명이 석문면 장고항리 최성태씨농가에서 사과 적과(5,300평)을 순성면과 산림축산과 20여명은 순성면 본리 유광현씨의 과수농가에서 배적과(3,000여평)에 달하는 적과를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계이앙이 어려운 천수답 논에 대해 모내기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한편, 영세농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부담을 주지 않도록 도시락을 지참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지원 전국 제1의 농업웅군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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