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재해대책상황관리 운영 앞당긴다

5월을 재해예방 사전준비 완료의 달

오명근 | 기사입력 2005/05/13 [11:54]

대전시, 여름철 재해대책상황관리 운영 앞당긴다

5월을 재해예방 사전준비 완료의 달

오명근 | 입력 : 2005/05/13 [11:54]

 대전광역시는 최근 지구의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 되는 추세에 있다고 판단하고 여름철 재해대책상황관리를 예년 보다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해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으로 지금까지는 여름철 재해기간을 6월15일부터 운영하여 왔다.
 
 그동안 대전시는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재해대책 사전준비 기간으로 정하여 방재시설물,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의 시설물과 재해발생에 대비한 이재민 수용시설의 점검을 하였으며
 
 우기대비를 위한 구호물자, 방역물자, 수방자재, 동원장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 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상황근무체제를 평시, 준비, 경계, 비상체제의 4단계로 운영하고 비상시에는 유관기관 및 관련실과(6개반)합동으로 상황에 대처하여 시민의 안전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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