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배움터! 우리가 가꿀래요

연기교육청, 쾌적한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추방 학생 토론회 실시

정미선 | 기사입력 2005/05/11 [16:26]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배움터! 우리가 가꿀래요

연기교육청, 쾌적한 교육 풍토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추방 학생 토론회 실시

정미선 | 입력 : 2005/05/11 [16:26]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20명이 2005.05.10(화) 연기청소년 문화의 집에 모여 학교폭력 zero화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연기 문예회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문화 건설을 위한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연기군 청소년상담실과 합동으로 실시한 학생토론회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청소년 마을 관계자, 각급학교 학생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추방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의 주제로는 중학생은 학내 cctv 설치 여부에 관하여, 고등학생은 스쿨폴리스제 운영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도덕불감증과 인간존엄성 상실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전개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였다.

  행사의 진행은 각급 학교의 학생 시각으로 보는 학교폭력추방 운동! 에 대한 의견을 듣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한 후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창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기군은 4월 24일 이미 학교폭력 zero화 운동을 선언하고 연기교육이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을 강조,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 제고할 수 있는 토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공동대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기교육청이 전개하고 있는 “2005학년도 학교폭력 zero화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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