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자료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대출 실시

고광분 | 기사입력 2005/05/11 [15:48]

시교육청 자료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대출 실시

고광분 | 입력 : 2005/05/11 [15:4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오광록)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료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최신간 자료와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요즈음과 같은 인터넷 시대에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독서교육이 중요시됨에 따라 학교에서는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2007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교육과정과 관련된 독서활동을 학생생활기록부(비교과영역)에 기록해서 2010학년부터 대입전형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상승해서 시교육청 자료관에서는 대전교육자료, 신간도서, 기관별 추천도서 등을 주제별로 비치하여 교직원은 물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료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둔산 지역에 도서관이 없는 관계로 지역주민들이 자료 대출을 받으려면 먼 곳의 공공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교육청 자료관에서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환경구성도 하였다.

  자료관 이용 안내와 소장자료 검색은 홈페이지(http://rec.dje.go.kr)를 참조하면 편리하다.  교육청 자료관장(김원주 총무과장)은 “일반 교양도서를 비롯하여 신간도서, 추천도서 등을 다양하게 비치하여 교직원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청 자료관으로서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열린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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