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음성 중동마을과 자매결연

일손지원과 농산물구매 등 농촌사랑 실천

남세중 | 기사입력 2005/05/04 [16:45]

관세청, 음성 중동마을과 자매결연

일손지원과 농산물구매 등 농촌사랑 실천

남세중 | 입력 : 2005/05/04 [16:45]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4일 충북 음성군 소이면 중동2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자매결연식을 갖고 직거래장터와 농촌체험활동 등을 통해 상호교류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결연식에서 김용덕청장은 “관세청은 오늘의 자매결연의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밝혔다.
 
  또한 마을 주민들은 주말농장·고추 심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 관세청은 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결연식 후 관세청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인근 비닐하우스 수박재배현장을 견학하였으며 마을회관에 대형 텔레비전(tv)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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