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대책 추진

신설 및 보수등에 48억원을 투자 계획

오명근 | 기사입력 2005/04/17 [20:57]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대책 추진

신설 및 보수등에 48억원을 투자 계획

오명근 | 입력 : 2005/04/17 [20:57]

  대전광역시에서는 교통사고발생 방지를 위하여 교통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종합대책은 3개 분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4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40개)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표시 신설 및 보수(1,675개)등에 4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원인이 도로의 구조와 교통시설물에 있는 지역, 교통사고발생 원인이 상존하고 있는 지역을 중점 개선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별 내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동일지점에서 연간 교통사고 7건 이상 발생된  동구 용전동네거리, 동구 용전동 제일제당 앞, 서구 용문동네거리, 서구 갈마동 대전일보앞 네거리 등 4개소에 4억2천만을 투자하여 가각정리, 차선조정, 도류화, 좌회전 차로확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금년도 42억3천을 투자하여 동구 현암초등학교 등 40개교 주변에  신호기,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보행로, 방호울타리, 스쿨죤 표지 등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교통안전표지 신설 및 보수를 위하여 교통안전표지신설685개소에 8천만원과 노후․퇴색 교통안전표지 철거 및 보수990개소에 7천만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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