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량 보수․보강에 43억원 투입

지방도상 11개소의 교량 보수ㆍ보강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05/04/02 [15:13]

충남도, 교량 보수․보강에 43억원 투입

지방도상 11개소의 교량 보수ㆍ보강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편집부 | 입력 : 2005/04/02 [15:13]

  충청남도는 지방도상의 교량 403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11개소에 대하여는 43억원을 들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 보강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강경대교는 교량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량 상부를 철거한 후 재시공하는 사업으로 1등교 수준의 교량으로 시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5톤 화물차 및  16인승 이상 대형차량에 대하여 통행제한을 실시한다.

  한편, 이용차량에 불편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및 홍보간판, 홍보물을 사전 제작 배포하여 불편을 최소화 시킨다.

  충남도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량 정밀점검을 통하여 교량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80년대 이전 가설교량에 대해서는 성능개선 및 보수를 통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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