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성대, 中國 대학과 상호교환 협정 체결

威海(위해)市 국제기술학원과 미용기술학과 합작개설키로

국부석 기자 | 기사입력 2005/04/02 [10:27]

[당진] 신성대, 中國 대학과 상호교환 협정 체결

威海(위해)市 국제기술학원과 미용기술학과 합작개설키로

국부석 기자 | 입력 : 2005/04/02 [10:27]

 신성대학(학장 이병하)은 3월 28일 부터 30일 까지 중국 위해시 국제기술학원 석왈중 학장 외 3인을 초청해 양교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먼저 미용기술학과를 합작개설키로 협정했다.

이 협정에 따라 신성대학에서는 연차적ㆍ단계적으로 미용전공설비를 최대한 제공하며, 위해시 국제기술학원에서는 매년 2학년 학생중 50명 이상을 신성대학에 유학시켜 미용전공 및 전공심화과정을 학습하기로 하였다.
학습과정을 수료하고 일정 성적에 도달한 학생들은 양교에서 졸업증서를 받을 수 있다.

양교는 이밖에 학술 및 문화교류, 교직원 및 학생 상호교류 등에 관해서는 향후 별도의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 이외에도 신성대학은 작년 12월 15일 청도 빈해대학과 상호 학생파견 교류협정을 체결해 현재 20명의 교환학생이 유학을 하고 있는 등 중국학생들의 최적 유학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석왈중 학장 일행은 당진에 머무르는 동안 신성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ini steel을 비롯한 철강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으며, 경복궁과 비원을 비롯한 고궁을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와 풍속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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