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월「부시장·부군수 회의」개최

"沈지사,4.30 재보궐선거의 빈틈없는 준비 등 당부"

김종연 기자 | 기사입력 2005/03/29 [11:39]

충남도, 3월「부시장·부군수 회의」개최

"沈지사,4.30 재보궐선거의 빈틈없는 준비 등 당부"

김종연 기자 | 입력 : 2005/03/29 [11:39]

  충청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沈大平 충청남도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道실‧국,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화시대, 광역행정 수요에 적극적 대처로 충남발전의 기틀마련”과 “4.30 재보궐 선거의 철저한 준비” 등 당면현안업무 중심으로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 沈지사가 “주요 현안사항” 당부 ▲兪德濬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의 당면업무 설명 ▷道, 시‧군의 공동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順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沈지사는 “지난 3월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련 특별법이 공포,시행되기까지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진력한 全 시, 군의 협조와 지난해 국, 도정 시책평가 140개분야 264개부문 기관표창 등 우리道의 명예를 드높인 성과를 높이 치하”하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다짐으로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200만 도민의 뜻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이와 함께「‘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경주」와 「지방화 시대에 맞는 광역행정수요에 적극적 대처」,「4.30 재보궐선거에 빈틈없는 준비」등 당면현안사항 추진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당면사항으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모두 44건에 대하여 철저한 대책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회의를 주재한 兪德濬 행정부지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따른「부동산 투기방지」,「난개발 억제」,「주민이주·보상대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재차 당부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흔들림 없는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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