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지재권 보호비결 공개

중국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현지투자요령 설명회 개최

정동혁 | 기사입력 2005/03/25 [10:11]

한류 지재권 보호비결 공개

중국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현지투자요령 설명회 개최

정동혁 | 입력 : 2005/03/25 [10:11]

 중국내 지재권 보호를 위해 정부 및 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한류의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내,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우리 상품에 대한 불법복제가 심각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재권 침해는저작권, 상표, 디자인, 특허 등 지재권 전반에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불법복제된 한국 영화 dvd, vcd 등이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가 하면, 자동차 디자인, 유명상표의 도용이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우리 지재권의 보호를 위해서 한국무역협회 등 업계단체와 공동으로 「중국진출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현지투자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국 전문가들이 중국내 지재권 침해 대응요령, 법제도와 현지투자비결등을 알려준다.

 앞으로도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과 공동으로 우리 지재권 보호를 위한 설명회를 전국에 걸쳐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지재권의 침해방지를 위해 해외지재권 보호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동 센터는 변호사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법률자문단 운영을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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