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金聲起)가 지역내 가정주부, 노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면서 체력증진과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금년도 생활체육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서대전시민공원 등 중구 관내 18개소에서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7개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된다. 마을단위로 생활체육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운영되는‘생활체육교실은’주민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택하여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영종목은 ▲ 생활체조(서대전시민광장, 한밭도서관, 목양초등학교, 까치재약수터, 보문산야외음악당, 충무체육관, 중앙초교, 문성초교, 태평초교, 오류초교 옥계초교 등 11개소) ▲ 탁구(한마음 생활체육관) ▲ 게이트볼(순회지도) ▲ 배드민턴(산성생활체육관) ▲ 육상(한밭종합운동장) ▲ 기공체조(충무체육관) ▲ 국궁(뿌리공원) 등 7개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생활체조가 오전5시30분부터 1시간 운영되는 등 종목별 차이가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높고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문화공보과 (☎606-629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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