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고객관리전담관,「2월의 혁신 조달인」선정

민원업무 개선 및 용역업무 정착에 기여

유근성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05/02/07 [12:06]

최현주 고객관리전담관,「2월의 혁신 조달인」선정

민원업무 개선 및 용역업무 정착에 기여

유근성 시민기자 | 입력 : 2005/02/07 [12:06]

조달청(청장 崔庚洙)은 수요기관 등록업무 개선과 신규 용역업무 정착 등에 기여한 중앙보급창 최현주 고객관리전담관(43세, 사진)을 ‘2월의 혁신 조달인’으로 선정, 7일 시상하였다.
 
최현주 고객관리전담관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선정한 ‘혁신 조달인’에 여성으로는 처음 선정되어, 여성 1호 혁신 조달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崔 고객관리전담관은 지난해 서울지방조달청 근무시 각 지방조달청별로 분산 처리하여온 수요기관 등록 및 공인인증 업무를 정부조달종합지원센터(본청)에서 일괄서비스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연간 8천여 건에 달하는 수요기관 등록 및 공인인증 업무를 효율화함으로써 인력 절감과 토털서비스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아직 계약업무 중 일반화되지 않은 용역계약 업무를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발주·계약에 필요한 제안서, 시방서, 예산 설계서 작성 등 용역계약업무 전반을 안내하고, 수주한 용역을 차질 없이 계약하여 용역업무의 정착과 조달수요 확대에 기여 하였다.    
 
▲이달의 조달인으로 선정된 최현주 고객관리관(오른쪽)이 조달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유근성

 
 동료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스스로 미소를 잃지 않은 고객응대,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으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지칭되고 있으며,
 
 공무원인 夫君(국가인권위원회 유인덕 서기관)과의 사이에 두 자매를 둔 어머니로서 검소한 가정생활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어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崔 고객관리전담관에게는 조달청장 표창과 ‘조달인 패’, 격려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3일간의 특별휴가와 해외연수 및 승진 등 인사상의 특전이 부여된다.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