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판암도서관 개관식

29일 오전 11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정미선 | 기사입력 2004/12/29 [14:52]

[동구] 판암도서관 개관식

29일 오전 11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정미선 | 입력 : 2004/12/29 [14:52]

 대전시 동구는 29일 오전 11시 박병호 동구청장, 김정태 동구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 많은 지역 특성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이 개관돼 기쁘다”고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써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판암도서관은 판암1동 719-1번지외 1필지에 대지면적 355.2㎡, 연면적 468.72㎡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총 사업비 9억 5천만 원이 투입된 동네도서관이다.

 1층 인터넷 검색실과 어린이 열람식, 2층 일반 열람실, 3층 회의실을 겸한 세미나실로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7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개관하였으나 향후 지역주민들의 선호하는 도서를 계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 도서관 부지는 당초 삼각형 모양의 도로개설 잔여지로 건축이 불가하였으나 금년 1월초 판암초등학교와 25평을 상호 교환하면서 건축이 가능하게 됐다.

박병호 동구청장, 김정태 동구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암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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